*해당 글은 스마일게이트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창작된 외전으로, 실제 스토리와 차이가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자크라에게서 환영석을 연성하는 데 성공했다는 연락이 왔다.모험가는 소식을 전해듣자 마자 바로 연합군 사령부로 향했고, 내부의 구조물들을 자크라가 알려준 순서대로 건들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타났다.그 계단을 따라 내려가자, 플레체의 환영상점에서처럼, 사령부의 지하에 보지 못했던 공간이 만들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아, 왔느냐? 완성된 환영석은 가운데의 마법진에 있으니 잘 챙겨가려무나. 직접 건네주고 싶다만, 손 하나 까딱할 힘도 없구나. ”자크라는 모든 힘을 쏟아부은듯, 마법진을 눈앞에 두고 무릎을 꿇고 주저앉아 지팡이로 겨우 상체를 지지하고 있었다.모험가는 마법진을 향해 다..